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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아트윌 | 추억의 고전게임 추천/원탁의 기사 6스테이지 공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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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cola 작성일24-06-08 04:46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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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게임 마슈 보는 애니메이션이 돌아왔어요. 애니메이션의 제목은 'Fate/Grand Order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WanderingAgateram'으로 모바일 게임인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페이트/그랜드 오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은 2부작으로 현재 작성할 완더링아가트람이 그의 전편에 해당하는 내용이에요. 후편은 아직 정발이 되지 않았고 일본에서는 이미 완결이 났다고 하더라고요.​페이트/그랜드 오더는 꾸준히 애니메이션 화가 진행이 되고 있잖아요. 이미 제 7 특이점인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와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도입부인 'Fate/Grand Order'의 애니메이션이 방영이 되었고 그중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은 제 7 특이점의 바로 이전의 이야기에 해당하는 내용이에요. 제 6 특이점인 거죠.​스토리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 번 원탁게임 소개해 줬지만 다시 간략히 설명하자면 악당이 과거를 바꿔서 세상 멸망시키려 하는데 주인공 일행이 친히 과거로 행차해서 바뀐 과거를 올바르게 돌려놓는 역할을 하는 거라고 보면 돼요.​바뀐 과거를 특이점이라고 부르고 특이점에는 성배를 가지고 있는 악당의 부하, 혹은 악당과 관계없이 세상 멸망을 바라는 얘들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에 등장하는 악당은 누구인가 하면,​그랜드 오더 초창기부터 등장해 마슈를 괴롭히고 'Fate stay night [Heaven`s Feel]'에서도 나와 주인공 일행을 괴롭혔던 페이트 시리즈의 단골(?) 악당인 세이버라고 불리는 친구예요. 본래 명은 아서왕이라고 하더라고요.​그렇기에 단골 악당답게 여기서도 괴롭히러 원탁게임 나와주셨어. 이 친구는 원작인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도 특이점마다 잊을 만하면 간헐적으로 간간이 최종 악당으로 나와 거의 항상 출연 느낌으로 보면 되는 얘예요. 은근 흔하게 나와서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했다는 말씀. 만약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모든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 화가 진행이 완료된다면 이 친구가 악당으로서 활약할 기회가 앞으로도 몇 번 더 있어...​주인공 일행이 있긴 하지만,이번 이야기의 주역은 베디비어.완더링아가트람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아니에요. 부정적인 평가를 보면 이제 Fate stay night [Heaven`s Feel]과 비교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데 헤븐즈 필의 작화가 워낙 뛰어났던 게 문제가 되었던 거 원탁게임 같아요. 근데 그거랑 비교하면 웬만한 액션 애니메이션은 전멸 아니야..?​페이트 스테이 나이트[헤븐즈 필]은 아기 만드는 장면과 잔혹한 액션을 메인으로 내세웠고 스토리가 부실(분명 부정의 목소리가 있겠지만 전 하나도 이해 못했다고요!)한 반면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완더링아가트람은 기사, 베디비어의 속죄의 여행 같은 거로 액션 위주보다는 드라마 느낌으로 진행이 되는, 두 작품의 성향이 완전히 달라 단지 이름에 '페이트'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무작정 폄하하는 건 가혹하잖아?!​어쨌든 뭐, 그렇기에 연출도, 음악도 작품의 분위기에 최대한 맞춘 모습이었어요.​전투 장면의 경우도 드라마 성에 초점을 맞춘 까닭에 매 전투를 길게 끌지는 않았으며 원탁게임 단시간에 많은 전투가 끝나지만 나름의 임팩트는 있었다고 생각해요.​밋밋하다는 평가, 저도 봤거든요. 근데 저는 오히려 진짜 강한 상대가 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상대하고 약한 입장에서는 그 처절함도 보여 이 작품에 어울리는 방식이었다고 보기에 그게 마이너스 요소로는 안 보였어요.​헤븐즈 필은 작화도 엄청났고 강한 상대끼리 싸운다는 느낌이었지만,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은 반격조차 용납하지 않는 강한 상대에게 구태여 대항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돼요.그래서 마지막 장면도 거대한 힘에 대항하는 초라한 단 하나의 화살이 더 여운있게 다가오죠.음악의 선정도 대조적이기에 두 작품의 성향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걸 확연히 느낄 수 있어요. 매 장면이 긴박감과 원탁게임 박진감 위주의 음악이 헤븐즈 필, 반대로 잔잔하고 여운을 주는 슬픈 음악이 주를 이루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최근에 '여름의 끝에 피는 꽃'이라는 비주얼 노벨 게임을 해서인지 이쪽이랑도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특히 그러잖아요. 막 대화하던 내 옆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는 연출이라든가. 진짜 비주얼 노벨?​갑자기 사라지는 건 치사하잖아! 아직 인사도 못했다고...저로서는 헤븐즈 필과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을 굳이 비교하라고 한다면... 아마 압도적으로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을 선택할 거라고 봐요. 이쪽이 더 취향이 맞았을뿐더러 헤븐즈 필은 뭔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70% 이상은 스킵하면서 봤거든요. 너무 지루하게 느껴졌다고 할까요? 아무리 원탁게임 재미가 없어도 다 보는 성격이긴 한데... 최초였어, 스킵을 시도한 작품은. 하지만 전투 장면은 짱 재미있어서 몇 번이나 보긴 했어요!​결론은 생각보다는 괜찮았다는 거였어요. 비록 자극적이지는 않았지만요. 전투하는 애니메이션이 꼭 자극적이라는 법은 없거든! 베디비어 멋있잖아. 그걸 볼 수 있어서 만족.​이라고 말하면 섭섭해요. 나도 까고 싶어. 내 본능도 이쪽이니까! 작화가 진짜 심각해요. 정확히는 프레임이 혐오스러울 정도였어요. 그림은, 그렇다고 쳐요.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프레임은 그렇질 못해서 한 사람이 움직이는 게 두 사람인 걸로 착각할 정도였다니까? 누가 숨고 또 다른 사람이 튀어나온 줄 알았더니 동일 인물이네? 원탁게임 아무리 다시 봐도 새로운 사람이 완전 다른 공간에서 나온 건데 그게 자연스럽게 달리면서 온 거였어? 명백히 한 공간을 도약한 수준이잖아!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베디비어 경? 공간 도약 능력을 사용한 당사자에게 직접 듣고 싶은걸요?​​꽤 재미있게 봐서 후편이 무척이나 기다려져요. 일본은 벌써 방영 끝나서 부럽다. 그런데 저는 원작인 게임을 해봤잖아요? 그래서 이해가 됐지만 애니메이션만 보는 사람은 특정 장면, 이해 가능해? 절대 무리라고 보는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방법은 5장도 애니메이션 화를 하는 방법 말고는 없겠어요. 애초에 1 특이점부터 착실하게 애니메이션 제작을 해야 원탁게임 스토리 이해에 탈이 없을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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